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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볼만한 축제 추천(수도권) -1편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포포천 2024. 8. 22.

 

오늘은 태풍 '종다리'가 머물다 가면서, 본격적으로 가을의 시작을 알리려나 했는데요.

아쉽게도 아직은 날이 선선해지려면 조금 시간이 필요한듯 합니다.

그래도 가을에 예정되어있는 축제들을 기대해보면서 기다리는것도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그래서 들고왔습니다. 

가을에 가볼만한 수도권의 축제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24년 경복궁 별빛야행

 

경복궁-별빛야행
경복궁-별빛야행

 

축제 기간: 2024.09.11~2024.10.06

 

장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경복궁

 

행사 시간: 1회 18:40~20:30 / 2회 19:40~21:30 *회당 110분 내외 

 

참가비 : 1인 6만원 (예매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예매방법: 온라인 사전예매, 예매권 추첨제 

 

예매순서: 예매권 추첨응모 -> 추첨 당첨자 발표 -> 당첨자 우선 예매 -> 잔여석 선착순 일반예매 

예매권 추첨응모 시에는 비용이 따로 발생하지 않으며, 당첨자의 경우 휴대폰 번호로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한 ID당 1회 응모 가능, 당첨 시 1인 최대 2매 예매 가능

(타인 양도 불가, 가족 관계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예외적으로 양도 가능) 

 

관람 연령: 취학 아동 이상(7세) 

 

 

예매일정:

08.22~예매권 추첨 응모 시작

08.26 예매권 추첨 응모 마감

08.29 예매권 추첨 당첨자 발표

08.30 당첨자 우선 예매 시작

09.03 당첨자 우선 예매 마감

09.04 잔여석 일반 예매 *17:00 오픈

구분 할인 대상 현장 확인 증빙자료 할인율
장애인 1~3급  본인+동반 1인 장애인 복지카드 50%
장애인 4급 이하 본인만
국가유공자 본인만 국가유공자증

 

 

 

행사 내용: 

* (1부) 소주방∼장고: 궁중음식을 시식하고 장고에서 음식 관련 극을 감상
* (2부) 집옥재∼향원정: 고종의 이야기와 함께 경복궁 북측 권역 역사 탐방

 

1. 도슭수라상 귀한 손님을 위해 수라상을 내올리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왕과 왕비에게 올리던 최고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유기 도시락에 정갈히 나누어 담아낸 음식입니다.

 

별빛야행-식단구성
별빛야행-궁중음식시식

일반 메뉴 구성

  1. 연근해물냉채, 저염명란젓, 오이송송이, 배추김치
  2. 호두조림, 삼합장과, 더덕구이, 탕평채
  3. 진지, 새송이버섯전, 애호박전, 너비아니
  4. 석류표고버섯탕

사이드메뉴: 전복초, 송편, 곶감호두말이, 도라지정과, 오미자차

 

채식 메뉴 구성

 

  1. 연근냉채,장아찌,오이송송이,백김치
  2. 호두조림, 삼합장과(버섯2종,무) , 더덕구이, 탕펴앷 
  3. 진지, 새송이버섯전, 애호박전, 두부구이
  4. 석류표고버섯탕(채수) 

사이드메뉴: 근채초(뿌리채소), 송편, 곶감호두말이, 도라지정과, 오미자차

 

*메뉴 구성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별빛산책로
소주방→자경전→장고→집옥재→팔우정→건청궁→향원정
- 외소주방 : 도슭수라상 궁중음식체험과 국악공연 관람
- 장고 : 장고마마와 나인의 작은 극 관람
- 집옥재·팔우정·건청궁 : 전각 및 내부 관람
- 향원정 : 취향교 건너 특별 관람

 

 

주차장 정보:

경복궁 주차장 (기본 1시간 3,000원 추가 10분당 800원)

 

다자녀(2자녀이상) 경차, 저공해차량 50%, 복지카드 80%

- 운영시간 : 06:00 ~ 23:00 

- 총 주차가능 대수 :277대 

지하주차장 1층,2층이 있으나 리무진 차량 및 9인승 차량 입차 불가, 장애인 주차 지상에 가능

 

경복궁 주차장 만차시 가까운 주차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1시간 4,200원 추가 10분당 700원 (다자녀(2자녀이상) 경차, 저공해, 복지카드 50% 할인) 

 

 

경복궁 주차장 바로 맞은편으로 도보로 5분정도 소요됩니다.

운영시간 : 08:00 ~22:30 (시간 외 출차 시 관리자에게 연락 필수) 

 

 

 

 

2024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 

 

 

창덕궁-달빛기행
창덕궁-달빛기행

 

축제 기간: 2024.09.12~2024.11.10 

장소: 창덕궁 일원 등

행사 시간: (1부) 19:00 / 19:05 / 19:10

                    (2부) 20:00 / 20:05 / 20:10 (회당 100분 내외 소요) 

 

참가비 : 1인 3만원 (예매 티켓링크: www.ticketlink.co.kr)

 

예매방법: 온라인 사전예매, 예매권 추첨제 

 

예매순서: 예매권 추첨응모 -> 추첨 당첨자 발표 -> 당첨자 우선 예매 -> 잔여석 선착순 일반예매 

예매권 추첨응모 시에는 비용이 따로 발생하지 않으며, 당첨자의 경우 휴대폰 번호로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

한 ID당 1회 응모 가능, 당첨 시 1인 최대 2매 예매 가능

(타인 양도 불가/ 가족 관계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지참하여 예외적으로 양도 가능 단, 전화예매자는 가족 양도도 불가능) 

 

예매일정:

08/19 ~08/25 예매권 추첨 응모기간 14:00 오픈

08/28 추첨 당첨자 발표 

08/29 당첨자 우선 예매 

09/05 당첨자 우선 예매 마감 

09/06 일반(잔여석)예매 10:00오픈

 

2024.08.29 (목) 17:00부터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대상으로 전화예매 가능 (T.1588-7890) 

 

구분 할인 대상 현장 확인 증빙자료 할인율
장애인 1~3급  본인+동반 1인 장애인 복지카드 50%
장애인 4급 이하 본인만
국가유공자 본인만 국가유공자증

 

주차장 정보:

 

창덕궁 내에는 자체적인 주차장이 없습니다. 

가까운 주차장 중에서 가장 무난한 곳은 현대 계동사옥 주차장입니다. 

 

 

 

- 최초 30분 3,000원 / 초과 30분당 3,000원

- 일 최대 주차비 평일 13,000원 주말 15,000원

 

 

행사내용

 

창덕궁의 달밤을 거닐며 다채로운 왕실 이야기를 전문가의 해설로 듣는 달빛 산책과 전통차를 곁들인 전통예술공연 청사초롱과 은은한 달빛 아래서 아름다운 창덕궁의 야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통예술공연(* 공연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상량정(은은한 달빛 아래 청아한 소리 대금 독주) : 대금은 한국의 전통악기 중 가로로 비껴들고, 한쪽 끝부분에있는취구에 입술을 대고 입김을 불어 넣어 소리를 내는 대표적인 횡적 악기로 상량정달빛 아래 청아한 대금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영화당(술대로 울리는 현금 거문고 독주) : 고구려왕산악이 처음 만들었다구하는거문고는 현악기로 현금'이라고 한다. 대나무술대로 줄을 쳐서 소리를 내며, 빠르고 느린 리듬을 조이고 풀어 연주하여 희노애락의 감정을 잘 표현한다.

    - 연경당(절제되고 우아한 동작 궁중정재) : 효명세자가 창건한 연경당에서 1828년(순조 28) 6월 1일 거행된 어머니 순원왕후의 사순을 축하하는 연경당진작례에서 공연되었던 정재중 박접무와보상무를 선보이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전통공연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특별 프로그램  | 왕가의  산책 : 조선시대 왕과 왕비를 마주하는 시간

   해설 탐방 안내
    ① 돈화문(집결) : 규모와 품위를 함께 갖춘 창덕궁의 정문입니다.

    ② 금천교 : 돈화문과 진선문 사이 금천(禁川)을 가로질러 놓여있는 금천교는 현존하는 서울의 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된 다리입니다.

    ③ 인정전 : 어진 정치를 펼친다는 뜻을 가진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조회·외국 사신 접견 등 국가의 중요한 의식을 치르던 공식 의례 공간입니다.

    ④ 희정당 : 왕의 비공식적인 집무실인 희정당은 본래 숭문당이 었으나 1496년(연산 2년)에 '화평하고 느긋하여 잘 다스려지는 즐거운 정치' 라는 의미인 희정당(熙政堂)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의 희정당은 1917년 화재로 소실된 것을 1920년 경복궁의 강녕전을 옮겨 재건했습니다. 내부는 카펫, 유리창문, 샹들리에 등 서양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⑤ 낙선재 : 낙선재는 1847년(헌종 13년)에 지은 공간으로 현종의 서재 겸 사랑채 였습니다. 현종은 평소 검소하면서도 선진 문물에 관심이 많았으며 단청을 하지 않은 낙선재의 모습에서 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⑥ 상량정 : 낙선재 후원에 우뚝 서있는 육각형 누각으로 '시원한 곳에 오르다'라는 뜻을 가졌습니다. 은은한 달빛 아래에서 도심의 야경과 어우러진 대금의 청아한 소리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⑦ 부용지·부용정 : 부용지는 '하늘은 둥글고 땅은 모나다'라는 '천원지방의 음양사상에 따라 조성된 왕실 연못입니다. 두개의 기둥이 연못에 떠있는 듯한 부용정을 볼 수 있습니다.

    ⑧ 블로문·애련정 : 왕의 만수무강을 염원하여 세운 블로문을 지나면 숙종의 연꽃 사랑을 담은 애련지와 애련정을 볼 수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잔잔한 아름다움과 기품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⑨ 연경당 : 아버지 순조에 대한 효명세자의 효심이 담긴 공간으로 궁궐 내에 사대부집과 유산한 형태로 지어진 주택입니다. 고종과 순종대에 이르러 주로 연회를 배풀고 외국 공사들을 접견하는 등 경사스러운 의례를 행하는 연회 공간으로 활용되었습니다.

    ⑩ 후원 숲길 : 후원 숲길을 되돌아 나오면 창덕궁의 정취와 함께 달빛기행의 여운을 느껴보세요.

 

* 5mm이상 우천 예보시 행사 취소(개별 알림 및 전액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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