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라 머리머리' 내 머리카락 지키려면? 모발 건강 지식

 

 

최근 헤어 시술이 잘못되어 속상해 하고 계신가요? 모발 성장을 도와주는 식단이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모발 건강과 탈모 방지를 도와주는 식품과 예방법을 소개합니다. 

 

 

두피건강-건강지식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

 

 

고지방 생선(비타민D)

 

비타민 D는 머리카락의 성장을 돕습니다. 비타민 D는 음식을 통해 섭취가 가능하지만 대부분 햇빛을 통해 피부세포에서 형성된다. 그러나 햇빛을 통해 비타민 D를 얻으려다가 과도한 자외선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상할 수 있으니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걸 권장하기도 한다. 

 

비타민D가 들어있는 식품은 대구 간유, 고등어, 참치, 연어 등 지방이 풍부한 생선류와 표고버섯, 우유, 달걀노른자 등이 있다.

 

적색육,조개류,건과일,통곡물 (철분,아연)

소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에 들어있는 철분과 아연 성분은 모공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적색육이 아닌 콩이나 렌틸콩에도 철분과 아연이 풍부하며, 오렌지와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 또한 체내에 철분을 흡수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철분은 혈액 내에 산소를 운반하는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모발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충분한 산소가 필요한데 이에 철분이 산소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연은 세포 분열과 재생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단백질의 합성에 관여하며 항산화 작용을 한다.

 

 

 

 

닭고기(단백질)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내구력을 증강시키고 세포 성장을 돕는다. 여성의 경우 하루에 단백질을 46g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닭고기의 85g에는 약 23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달걀,아보카도,고구마,브로콜리 (비오틴) 

비오틴은 비타민B의 복합체로써 피부와 모발에 중요한 영양성분으로 남성 호르몬분비에도 관여한다.

또한 비오틴은 모발의 주요 구성 성분인 케라틴의 합성을 촉진시킨다.

 

 

 

연어,아몬드,참깨,새우 (오메가 3)

오메가 3는 모발의 윤기와 탄력을 유지하고, 건강한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또한 모발의 수분을 유지하여 모발이 건강할수있도록 도울수 있으며, 염증을 줄여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1. 머리는 아침보다 저녁에 감도록 한다.

하루 동안 쌓인 먼지와 피지를 샴푸해주어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2. 적당한 샴푸 시간을 유지한다.

샴푸를 너무 오랫동안 하게 되면 화학 성분이 두피를 자극하여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샴푸는 5분 이내로 하고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헹구어 준다. 

 

3.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머리를 말린다.

뜨거운 바람은 모발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찬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을 이용하여 머리를 말려주고, 드라이기는 머리에서 30cm 정도 거리를 두어 사용한다. 고데기와 같은 헤어 스타일링의 제품 사용을 멀리하는것이 좋다.

 

4. 머리를 세게 빗지 말아야 한다.

머리를 억지로 빗게 되면 큐티클층이 망가져 머릿결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촘촘한 빗 보다는 엉성한 빗을 사용한다.

 

5.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가진다.

7시간 이상 충분히 수면하는 것을 권장한다. 수면 부족은 부교감신경기능의 저하로 이어져 모발에 영양소를 공급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6. 앞머리와 정수리에 탈모가 생겼다면 반드시 진단을 받아볼 것

머리가 빠지는 것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앞머리나 정수리 부위에 국소적으로 모발이 가늘어지며 빠진다면 의학적인 진단과 치료를 요한다.

 

7. 충분한 수분 섭취

두피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모발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8. 흡연과 음주를 자제한다

흡연은 모발에 중요한 산소공급을 방해하여 영양소 운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혈액순환을 저하시키고 간 기능을 저하시켜 체내 독소를 해독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