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대인들이 업무처리를 전자기기로 하게 되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안구건조증이란 왜 생기는 것이고 어떻게 치료해야하는것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 시켜주는 눈물층의 이상으로 생기는 증상으로 눈 전체가 건조하고 열이 나듯 아프고 흐려보이기도 하며 이것을 원인으로 하는 눈병이 나기도 한다. 이는 시력의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 노화에 따른 눈물량 감소
- 여성호르몬 감소
-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인한 눈물의 안정성 감소
- 건조하거나 먼지, 연기, 햇볕, 바람이 많은 곳
- 눈을 깜빡이지 않는 습관
- 흡연이나 간접흡연
- 방사선 또는 약물: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이뇨제, 지사제, 스코포라민, 고혈압치료제, 수면제, 피임약, 여드름치료제 등
안구건조증의 증상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며, 눈꺼풀이 무겁고 화끈거리고 빠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두통도 발생할 수 있으며, 눈이 빡빡하고 막이 낀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자고 일어났을때 건조함이 증폭된다. 또한 실처럼 생긴 분비물이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의 진단방법
세극등 검사를 진행하여, 눈의 막 건조상태나 눈물 띠의 두께, 염증을 확인해 볼 수있고 가장 보편적으로 진행하는 검사는 시르머검사로 아래 눈꺼풀에 종이를 끼워 눈물 분비량을 검사해 보는 것이다.
안구건조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 환경 개선: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어야 한다.
- 생활습관 개선: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할 경우, 휴식시간 가지기, 눈에 온찜질 하기, 눈 마사지하기
- 약물 치료: 인공 눈물이나 히알루론산 제제, 뮤신이나 수분을 분비 촉진하는 점안약(디쿠아포솔나트륨), 뮤신을 생산하는 점안약(레파미피드) 등을 점안한다.
- 수술: 눈물점을 막아서 눈물이 눈에 오래 머무르게 하는 수술을 시행함
안구건조증 예방방법
- 황사나 미세먼지로 눈이 따가울 때에는 절대 눈을 비비지 않고 깨끗한 물이나 식염수로 헹군다
-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하루에 8~10컵 정도는 물을 마신다.
- 책을 읽거나 tv를 볼때 각막을 덮고 있는 눈물층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눈을 자주 깜빡여준다.
- 온도를 18'C 정도로 유지하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한다
-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책을 읽을 때에는 1시간에 10분 정도는 쉬어주고 가벼운 눈 운동을 해준다.
-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도록 노력한다
- 에어컨 바람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 가습기를 두는 등 건조하지 않게 유지한다
- 눈과 모니터의 거리를 40cm 이상으로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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